[Blog] 내 Github에 잔디밭이 생기지 않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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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테고리: BlogDev
태그: BlogDev, FE Project, Github, jekyll
내 Github에는 왜 잔디밭이 생기지 않는 것일까?
그렇게나 많은 커밋과 푸시를 IntelliJ에서 했는데, 오늘 나의 잔디밭은 검은 빛만 희뿌옇게 돌았다. 노력이 물거품이 되는 느낌.. 그래서 많은 유저들의 포스트를 찾아보았다.
1. Github와 local에 등록된 이메일리 달라서
터미널에서 master branch가 있는 폴더에서 이메일을 확인하는 방법은 아래와 같다.
git config --global user.email
또는 이메일을 포함한 전체적인 git의 설정값을 알고 싶다면,
git config --list
의 코드를 사용해도 된다.
이때 나오는 이메일이 Github에 등록된 이메일이 아니라면 잔디가 생기지 않는다. 하지만 나는 일치하였기 때문에 이 문제는 아니었다.
2. 사용하는 branch가 master가 아닌 경우
역시 터미널에서
git config --list
코드를 사용하였을 때, 이미 master branch에서 사용하고 있음을 확인하였다. 이 문제는 아니다.
3. Fork 해온 레파지토리인 경우!
명쾌한 해답을 찾았다. Fork해온 레파지토리는 Commit&Push 해도 Contribution으로 인식되지 않아 잔디밭이 생기지 않는다.
THEN HOW?
자. Fork한 Repository의 경우 Contribution에 영향을 주지 않아 잔디가 생기지 않음을 확인하였다. 이에 대해 Bare Clone이든 뭐든 다루는 페이지가 상당히 많았으나, 기존의 Repository의 정보가 온전히 Clone되지 않고, 절반 이상의 정보가 덜 Clone 되는 오류로 애를 먹었다. 그래서 새로운 Solution을 생각해냈다.
IntelliJ를 이용하여 Push를 할 수 있을까?
인텔리제이에는 이미 Commit&Push 기능이 있다. 그래서 기존의 Repository를 완전히 Pull해서 local로 저장한다면, Github에 있는 파일을 그대로 local directory에 저장할 수 있었다.
그렇다면 이를 하나의 프로젝트로 묶고, 새로 만든 Repository에 Push하니, 그대로 Commit&Push 되었고, History가 남아있어 잔디밭이 생김을 확인했다.
SO WHAT?
Fork된 상태로 Github Page를 키워나갔다면, 잔디의 많은 손실, 그리고 곧 의욕의 상실로 이어졌을 것이다. 하지만 빠른 대처로, 나는 58, 132, 51의 약 240개의 Contribution을 3일 만에 달성할 수 있었다.
origin의 url을 바꾸기 위해
git remote set-url origin [새로운 레파지토리 주소.git]
의 코드를 활용하였다.
4. 설명이 부족한 것 같지만.
나는 HTML, CSS, JAVASCRIPT 관련 지식도 없이 맨땅에 헤딩중인 3일차 개발 새내기이다. 이렇게 IntelliJ 프로그램으로 Github Page에 포스트를 할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눈부신 성장이다.
이 포스트는 내 노력을 기억하기 위한 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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