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S] 생활코딩: 자바스크립트의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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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stcourse 생활코딩: 자바스크립트의 시작


자바스크립트의 시작

역사적인 날이다. 그동안 파이썬을 그렇게나 많이 하고 VSC를 그렇게나 다루고 블로그 커스텀을 하며 Liquid, HTML, SCSS 등 수많은 파일들을 섭렵했음에도 나는 반의 반쪽짜리 프론트엔드 개발자도 되지 못했다. FE의 꽃이자 근본인 자바스크립트를 몰랐기 때문이다. 그냥 하면 되는데 뭐가 그렇게 막막했는지 손이 통 가지 않았다.

SSAFY 프론트엔드 개발 스터디를 꾸려 처음으로 JS를 붙잡게 되었는데 정말 가슴 벅차고 코드로 브라우저가 실시간으로 바뀌는 과정을 보니 처음 CSS와 HTML을 배우던 때가 생각이 나서 감회가 새롭다.


부스트코스와 자바스크립트

스터디원 6명 모두 자바스크립트에 경험이 없었고, SSAFY의 빡센 교육과정과 함께 겸해야하기 때문에 기초를 탄탄하면서도 성의 있게 가르쳐주시는 생활코딩 이고잉님의 강의가 적절하다고 생각했다. 전체 강의의 개수가 68개에 달해서 조금 놀랐지만, 이고잉님 강의 특성상 매 강의의 길이가 짧고 설명을 천천히 깊게 하시기 때문에 무리는 없을 것이라 판단했다.


목표

스터디원들과 함께 총 3주간 이 자바스크립트 코스를 이수하는 것이 2월의 목표이다. 강의 내용이 그리 어렵지 않고 절대적인 양도 적어서 파이썬을 다지고 온 이 머리로 온종일한다면 4일도 안 되어 끝낼 양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SSAFY 커리큘럼 자체에 소홀할 수 없기 때문에 병행하는 것을 생각했고, 나보다도 더 초보자인 스터디원이 있다는 것을 고려해서 진도를 여유롭게 잡았다. 빨리 끝내면 다른 걸 공부하고 있으면 되는 것이고, 스터디 자체가 너무 조급해지면 안 되겠다는 생각은 여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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