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ood Donation][13회차~17회차] 2023 헌혈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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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혈 기록


[13회차] 230226

🩹 헌혈 후 💳 헌혈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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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의 첫 헌혈을 시작했다. 2월 중순부터 갈 수 있었는데, 올해부터 회사를 다니다보니 영 시간 여유가 나지 않아 이번 주말을 맞아 잠시 다녀왔다. 야탑에서 하니 성남사랑상품권 10,000원권을 추가로 주기도 하고 카페처럼 포인트 제도를 통해 전혈 2번만 더 하면 추가 상품을 준다고 한다.

어김없이 피가 부족했는지, 전혈을 하면 1+1 행사를 했다. 영화관람권 같은 것도 2개씩 가져갈 수 있는데, 작년부터 이어왔듯이 기부권을 선택했다. 올해부터는 소득이 생기니 연말정산에서 기부금을 확인할 수 있겠다. 올해의 첫 보람찬 헌혈을 마쳤다!


[14회차] 230424

💉 헌혈 중 💳 헌혈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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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를 다니다보니 2개월이 정말 빨리 지나는 것 같다. 저번 헌혈한 게 그리 오래지 않은 것 같은데 벌써 8주가 지나 헌혈 주기가 찾아왔다고 한다. 회사를 다니다보니 더더욱 시간을 내기가 어렵고, 여러 번 바늘을 맞아도 그 따가움과 두려움은 여전한 것 같다. 그래도 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음에 뿌듯하고 기쁘다.

요새는 1+1 행사를 항상 하는 것 같다. 영화 티켓에 다른 좋은 상품들도 추가로 주기도 하는데, 헌혈기부권은 특별히 그런 건 없다. 음. 가격 차이는 조금 나더라도 그래도 긍지를 가지고 작년부터 기부권으로 기부를 하고 있으니 꾸준히 이어가야겠다.


[15회차] 230624

💉 헌혈 중 💳 헌혈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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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덧 6월, 판교에 온 지도 반 년이 되었고, 회사에는 얼추 자리를 잡았다. 그리고 성남에서의 3번째 헌혈을 마쳤다. 벌써 헌혈할 때가 됐다고? 할 정도로 시간은 빠르게 간다. 한 번 두 번 해오던 헌혈이 벌써 15번째가 됐다고 한다. 같은 양상으로 하게 된다면, 내년 이맘 때쯤 20번째 헌혈을 할 수가 있겠다. 앞으로도 힘내보자.


[16회차] 230820

💉 헌혈 중 💳 헌혈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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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혈 30회, 은장을 받을 때까지 어느덧 중간점을 넘고 후반을 향해 간다. 짝수월마다 잊지 않고 헌혈을 하다보니, 벌써 또 헌혈을 할 때가 왔나 싶다. 날이 많이 더웠던 여름이었다. 분명히 샤워를 하고 헌혈을 하고 왔는데 땀범벅으로 집에 도착했다. 다음 헌혈은 10월 중말이 될텐데, 그쯤이면 더위는 많이 꺾이고 선선해졌으리라 생각이 든다.

얼마 전, 회사에서 맥북을 받고 헌혈증 모자이크를 위해 처음으로 사진 편집을 해보는데, 여간 불편한 것이 아니다. 적응기는 모든 변화에 필요하겠지. 앞으로도 파이팅이다!


[17회차] 231104

💉 헌혈 중 💳 헌혈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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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의 마지막 헌혈을 마쳤다! 요새 혈액량이 많이 부족한지 여러 가지 이벤트를 하는데, 영화 쿠폰을 선택하면 1+1 이벤트도 하고, 이런저런 메리트를 많이 주는 것 같다. 나는 보람을 위해 꾸준히 기부권을 선택했는데, 영화권 1+1의 금액만큼, 아니 최소한 2배만큼을 기부할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음.. 이런 걸 생각하면 영화권을 선택하고 차라리 개인적으로 기부를 하는 것도 방법이 아닐까 싶긴 하다. 하지만 의미 있는 일이니 계속 기부권을 선택하지 싶다. 이제 다음 헌혈은 4개월 정도 뒤이다. 2024년의 첫 헌혈을 고대하며 올해의 헌혈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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